요즘 시중에는 언급하기도 민망한 ‘흡사마’ 라는 별칭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흡사마는 모든 것을 ‘흡입하듯’ 챙긴다는 의미입니다
특정업무경비 즉, 공금을 경조사.보험료,등록금,콩나물등 사적 용도로 쓰고,
일등석 항공권을 끊고 실제로는 한 등급 아래인 비즈니스석을 탄후 차액을 받았다는
일명 ‘항공권 깡' 의혹이 그것입니다
이를 두고 모 의원은 공사(公私)를 구분하지 못하는 ‘생계형 권력주의자’ 라며
‘돈흡’ ‘흡사마’ 라 비꼬기도 했습니다
중국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당시 실권자였던 '화신' 은 건륭제의 충신으로 23년간 '군기대신직'을 역임하였는데
그는 정치적 야욕보다 오로지 '돈 모으기' 즉.'돈흡' 이 인생의 낙(樂)이였다 합니다
건륭제가 죽고 한달도 못되어 화신도 자살로 생을 마쳤는데
그가 죽은후 그가 모은 재산이 당시 청나라 1년 재정의 20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요즘 보도를 보면 죽은 흡사마의 원조인 '화신' 이 다시 태어난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甲 癸 0 0 乾
寅 巳 丑 子
섣달 음력 12월, 차가운 '얼음'으로 태어났습니다
팔자가 꽁꽁 얼어붙었으니 일(日)에 자리한 불덩이(巳)가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사주에 꼭 필요해서 무기로 중히 쓰는 불덩이(巳)는 마누라(妻)요. 돈(Money)입니다
이런 경우 돈과 마누라가 없으면 얼어 죽는줄 압니다
팔자에 관인상생(官印相生)보다 상관생재(傷官生財)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습니다
관인상생이란 관직의 높은 명예요. 상관생재는 장사꾼을 뜻합니다
장사나 할 사람이 관직(官職)에 있으니 정치적 야욕은 없고 오로지 돈만 밝힌 것입니다
이분의 경우 처(妻)가 재물이요.귀인(貴人)입니다
마누라(妻)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합니다
처(妻)가 이분의 생식기를 꽉 잡아 꼼짝 못하게 하네요
돈은 많은데 처(妻)가 무서워서 바람도 피지 못한단 뜻입니다
이런 경우 멀리 여행 갈 기회가 생기면 마누라를 꼭 데리고 갑니다
이 사주의 주인공은 등소평시절 '화신'보다는 못했지만 탐관오리로 낙인찍혀 숙청을
당한 인물입니다
장사나 할 사람이 관직에 있었으니 '돈에 환장하다' 결국 자살과 숙청으로 허무하게 명을
달리한 사주를 통해 요즘 별칭으로 유행하는 돈벌레 '흡사마' 의 기운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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