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問喪)과 조상(弔喪)
죽은 사람이 남자면 “조상(弔喪)”이라 하고 죽은자가 여자일 경우 “문상(問喪)”이라 합니다
즉.빈소(殯所)에 인사하는 것을 조상(弔喪)이라하고 상주(喪主)에게 인사하는 것을 문상(問喪)
이라 합니다
고례(古禮)에는 여자의 상(喪)에는 인사하지 않고 상주에게만 인사 했으며 남자의 상(喪)에는
빈소와 상주 모두에게 인사합니다
성복(成服) 전에는 빈소나 상주에게 인사하지 않고 호상소(護喪所)에만 인사 했지만 요즘은
성복전후와 남녀 관계없이 빈소와 상주 모두에게 인사합니다
고례(古禮)의 조상과 문상은 곡(哭)하고 절했으며,죽은이가 아랫사람이면 곡(哭)만 했는데
요사이에는 곡대신 분향(焚香)만 합니다
부모(父母)나 조부모상(祖父母喪)은 “애고,애고” 곡(哭)을 하지만 그 외에는 “어이,어이”하고
곡을 합니다 ,이는 남의 빈소에선 “어이,어이”하고 곡(哭)을 해야 한단 뜻입니다
요즘은 곡(哭)대신 머리를 약간 숙이고 잠시 묵념(?念)으로 대신합니다
조객(弔客)은 영좌앞에서 3번이나 1번 분향하고 잠시 명복(冥福)을 비는 묵념을 하고 두 번
절을 합니다.. 이후 조객이 상주를 향해서면 상주가 한번 절을 하고 조객이 답배 합니다
상주와 조객이 답배할 처지가 아니면 아랫사람 쪽만 절하기도 합니다
이후 조객과 상주가 마주 꿇어앉고 조객이 인사말을 하고 상주가 답합니다
부모상의 경우 조객(弔客)이 먼저 “상사말씀 무엇이라 여쭈리까.?..”
또는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큰 연고를 당하시니 얼마나 슬프십니까.?..”
라고 인사하면 상주가 “그져 망극할 따름입니다..” 라고 답합니다
요즘은 조객이 “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몹시 상심이 되시겠습니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남편 상(喪)의 경우 조객은 “상사(喪事)말씀 여쭐말씀이 없습니다.”
“천붕지통(天崩之痛)을 무엇이라 여쭈리까.?.” “ 얼마나 슬프십니까.”라고 인사하면
미망인(未亡人)은 “하늘이 무너진 듯 하옵니다.” “ 인사받기가 부끄럽습니다 ”라 답합니다.
조문의 말씀은 이렇게 정해진 것이 있지만 그때그때 적당한 위로의 말씀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상주 역시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답하면 됩니다
천안함 실종장병의 무사귀환(無事歸還)과 하다못해 시신이라도 찾을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면서 고례(古禮)의 문상(問喪)과 조상(弔喪)에 대해 논(論)해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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