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운장 사주풀이/사주풀이

관운장의 '백유경' 이야기....

한... 2015. 4. 30. 14:57

 

 

백유경(百喩經)이란 경전(經傳)이 있습니다
이를 '백구비유경' 혹은 '백구비유집경'이란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총 4권으로 구성되며
인도의 '승가사나'가 편집한 것을 그의 제자 '구나비지'가 한역(漢譯)한 경전입니다

이름 그대로 하자면 백 가지 비유를 담은 경전이 되는데 사실 이 경전에 실려 있는 비유는 모두

합해 98종입니다.


백유경은 매우 재미있고도 쉬운 비유를 통해 부처님 말씀을 설명해주는 경전으로 유명합니다
고려팔만대장경에 있는 ‘잡비유경’이 바로 백유경의 아역본입니다
백유경에 실려 있는 비유담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옛날에 암수 비둘기가 한 둥지에서 의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 해 가을 비둘기들은 과일을 물어다가 둥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후 며칠이 지나자 과일은 말라붙어 크기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이때 먼 곳을 다녀온 수비둘기는 암비둘기가 혼자 과일을 먹어 줄어들었다 생각하여 배신감에
부리로 암비둘기를 쪼아 죽였습니다


며칠 후, 큰 비가 내리자 과일은 물기를 머금어 차츰 불어나 다시 전과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수비둘기는 그제야 가슴을 치며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리석은 사람은 만유가 변화하는 ‘공’의 이치를 모르고 모든 것을 항상적인
것으로 생각해서 화를 자초한다는 어리석음을 꼬집는 이야기입니다

@ 庚 乙 壬  坤
@ 申 巳 子

팔자에 주어진 남편(巳)의 형태를 보면 강한 처(妻)의 간섭으로 기죽어 사는데  그것도

모자라 남편의 명함. 이름, 문서, 카드. 통장. 재산 등 모든 것을 자신의 명의로 돌려 남편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주 형태 그대로 이 분은 결혼하자 남편 이름부터 바꾸면서 모든 재산 관리를 본인이 했습니다

처(妻)의 강한 간섭에 염증을 느낀 남편은 어쩔 수없이 일지(日支)의 비견 즉, 직장동료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서로 간에 관심과 애정이 조금씩 늘면서 가끔  이런저런 문자 메시지

주고 받는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물론 남편과 직장 여성은 아직 몸정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남편(巳)은 관(子)과 인수(乙)의 간섭을 받아 성품이 안정적이라 도덕성이 한 번에 쉽게

무너지지 않거든요

문제는 본인입니다

년(年)에 상관이 발달하고 그 형태가 날카로운 칼날로 주어져 사리분별이 예리하며 그것이

음란(水)의 형태로 주어져 '집에 잘 갔는가' 단순 문자에도 바로 불륜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문자 확인 후 대판 부부 싸움을 하고는 바로 남편 회사에 쳐들어가 상대방 여성의 책상을

뒤집으며 난리를 쳤습니다, 요즘 기업들 직원끼리 구설수나 집안 문제로 잡음이 생기면 바로

좌천(左遷) 시키거나 사표를 받습니다

​다행히 법정 조사 후 불륜관계가 아닌 것이 확인돼 권고사직 1년 만에 복직을 했고 그사이

두 사람이혼했습니다, 억대 연봉의 능력자 남편과 이혼한 이 분은 당장 수입이 끊겨 지금은

식당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그날그날 끼니를 걱정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만약 이분이 '만유가 변하여 공(空)이 된다' 이치를 깨달았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겠죠

살아가면서 어떤 이유로도 돈 잘버는 남편 버리면 후회할 일이 생기니 참고 지내야 합니다​

비둘기보다 못한 어리석음에 귀한 남편 버리고 고생하는 분의 예를 살펴보았습니다​.

관운장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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