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운장 사주풀이/사주풀이

2013년 수능 대학 입시 축원 삼천배.

한... 2012. 11. 3. 11:31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수능 지원자 수는

66만 8527명으로 지난해보다 3.6% 감소했다 합니다

 

이는 고교 졸업자 수가 매년 감소할 뿐만 아니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응시 인원이 줄었다고 수험생들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지는 않을 겁니다


지난 일요일 관운장은 올해 저와 인연된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고득점을 얻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도록 도선사에서 장장 9시간에 걸쳐 삼천배를 마쳤습니다

당시 주변에는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있어 삼천배를 어렵지 않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오늘 03일은 무진(戊辰)일로 올해 내려진 각종 액운(厄運)이 자연 소멸되는 좋은 날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은 오전 근무만 하고 오후 유(18)시부터 내일 새벽 축(03)시 까지 마지막으로

2013년 '수능대학입시축원삼천배'를 다시 올립니다

 

오늘 대학입시삼천기도는 도선사가 아닌 불암산 갓바위에서 합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지만 불암산에도 대구 갓바위 못지 않는 신통한 갓바위가 있거든요

 

불가(佛家)에는 '개광(開光)'이란 것이 있습니다

개광이란 부처의 법신을 청해 불상에 오르게 하는것으로 기도하는 분이 불상을 향해 공경하고

우러러보는 한 마음을 가지면 불상의 법신이 그를 위해 법을 수호해주고, 지켜주고, 보호해서

뜻한바 소원성취를 이루게 하는데 이것이 개광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이런 개광은 아주 높은 층차에 있는 대각자(大覺者)나 부처의 법신을 청해야 만 가능합니다

공장에서 만들어 낸 개광되지 않은 불상은 단지 예술품이지 불상으로 보면 안되거든요

혹자는 개광을 한다고 거울을 들고 태양을 마주하여 햇빛을 불상 얼굴에 비추고 개광했다

하는데 이런 터무니 없는 불상에 절을 하면 너무도 위험합니다

소원성취는 고사하고 절 한번 잘못해서 목숨을 잃을수 있거든요.

 

조선 말엽인 철종 14년에 동호스님이란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명산을 두루 다니며

관세음보살 염불수행을 하다가 도선사에 인연이 닿아 머물게 됩니다

스님은 이후 10년 동안 석불전에서 부처님의 광명을 보고 부처님 수기를 받으리라 발원하며

주야를 쉬지 않고 지성으로 발원하였더니 어느날 갑자기 주위가 금빛으로 빛나는

가운데 홀연히 한 도승이 주장자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놀란 동호스님이 무릅을 꿇자 그 도승은 주장자로 남쪽을 가리키며

'어찌하여 저쪽으로 나가보지 않느냐' 하시고는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정신을 차린 스님은 예사로운 일이 아님을 직감하고 남쪽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며칠을 열심히 가다보니 폐사된 남지장사에 닿았습니다

그 절터에서 발광하는 부처님 사리와 치아를 발견한 스님은 소중히 모시고

자신이 주야(晝夜)로 발원하던 석불전에 탑을 세우고 봉안하였습니다

 

도선사 석불전은 부처님 법신이 확실하게 모셔졌으니 개광(開光)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불암산 갓바위 역시 저를 포함한 축유과(祝由科)를 하시는 여러 법사님들과 몇년을 삼천배

하면서 매번 신통한 결과를 얻었기에 개광 못지 않은 도가(道家)의 영험(靈驗)을 확인했습니다

 

관운장은 이렇게 매년 불가(佛家)와 도가(道家) 양쪽에 삼천배를 올리니 저와 인연된

수험생들이 자연 개혜(開慧), 개오(開悟), 개공(開功) 되어 소원성취를 이루는것입니다

2013년 마지막 수능발원삼천기도에 앞서 '개광 법신' 의 중요성을 논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