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丁 戊 @ 坤
午 巳 辰 @
무관(無官)에 힘만 강하니 상관을 무기로 중히 쓰는 사주입니다
무관이란 도덕성의 부재요
상관을 무기로 중히 쓴다 함은 야생의 거친 활동 무대에서 일어섰다 거꾸러지길 반복하는
박복한 인생입니다
미(未)에선 자식(辰)이 피곤해 잠들고, 남편(癸)은 무덤(墓)에 빠집니다
작년이 을미(乙未) 년,
남편은 자식이 피곤하다며 빨리 가자 조르는 바람에 과속하다 교통사고로 죽기 일보 직전
살아나 불구가 되었습니다
대개 불구가 되면 사망보험금 수준의 보상을 받는데 신호위반이라 그런건지, 계약서 특약의
농간 때문인지 치료비 외에 한 푼 도 받지 못했습니다
남편과 자식이 모두 불구로 집에 누워있으니 허리띠를 동여매고 돈을 벌어야 하는데 팔자엔
재물이 없고 도둑놈만 가득합니다
올해가 병신(丙申) 년...
이분에게 병(丙)은 사기꾼이요, 신(申)은 남자에 의한 재물의 도화(桃花)입니다
그동안 남편 몰래 사귀던 애인의 도움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는데 개업한 지 두 달
만에 사업장이 본사 압류로 파산이 되었습니다
애인이란 놈이 실내장식, 자제 비용 등을 모두 다른 곳에 돌리고 도망간 것입니다
one day....
부처님이 제자와 함께 길을 걷던 중 종이를 발견했습니다
부처는 제자에게 종이를 주워 오도록 한 후 " 그것이 어떤 종인가?" 물었더니
"이것은 향을 쌌던 종이입니다, 종이에서 향의 향기가 납니다" 고 제자가 답했습니다
둘은 다시 길을 걸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길가에 새끼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부처는 제자를 시켜 새끼줄을 주워 오도록 했습니다
그리곤 전과 같이 "그것은 어떤 새끼줄인가?" 물었습니다
제자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생선을 묶었던 줄입니다, 생선 비린내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은 말했습니다
"사람도 이와 같이 원래는 깨끗하지만 살면서 만나는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지만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찾아 들게 마련이니라.
종이는 향을 가까이했기에 향기가 나는 것이요,
새끼줄은 생선을 만나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상관, 즉 성욕을 무기로 중히 쓰다 보니 남편 몰래 제비족을 애인으로 두고 산 덕에 남편 불구
만들고 전 재산을 사기로 날려버린 기구한 팔자를 관운장관법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관운장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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